피부 노화 원인이 될 수 있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날씨가 건조할 때에는 피부도 같이 건조해져서 가렵거나, 하얗게 일어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나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샤워 습관이라고 해요. 잘못된 샤워 습관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의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샤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1

샤워는 너무 오랫동안 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는 피부의 유, 수분 균형을 깨트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피부의 유, 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서 피부가 많이 간지럽거나 심한 경우 피부가 튼 것처럼 변하는 등의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샤워는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10분에서 15분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2

샤워를 할 때에는 물의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유, 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에요. 또한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모공각화증 등이 생길 수 있어서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15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중요해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3

샤워를 할 때 세수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수를 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세면대를 활용해서 세수를 하는 것이 좋아요.

샤워기는 수압이 센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얼굴에 뿌려서 세수를 하게 되면, 수압으로 인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거나 건조해지는 등의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얼굴은 몸의 피부보다 더 예민하기 때문에 샤워기를 활용해서 세수를 하는 것은 금물이에요. 세수를 할 때에는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세수를 하거나 혹은 세면대를 활용해서 세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4

샤워를 할 때 샤워볼 혹은 샤워타월을 사용해서 샤워를 하게 되는데요. 샤워타월을 사용 후에 물로 헹궈서 그대로 욕실에 두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샤워타월에는 샤워를 하면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각질들이 샤워타월에 붙어서 박테리아 번식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에 사용을 할 때 피부로 옮겨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샤워를 끝낸 이후에 샤워타월을 깨끗하게 잘 헹궈낸 후 빨래 건조대 등에 널어두어 완전히 건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5

샤워를 끝낸 이후에 얼굴을 비롯하여 몸을 닦을 때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며 닦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건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나 혹은 수건 자체가 얼굴을 비롯하여 피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상처들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특히 피부가 불어있는 상태로 박박 문질러서 닦게 되면 피부 장벽에 쉽게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가볍게 쓸고 지나가듯이 톡톡 두드려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수건을 너무 문지르며 닦으면, 피부염을 비롯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에 필요한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건조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아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6

두피도 피부란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샤워를 하고 끝낸 후 나올 때 특히 여성분들처럼 머리가 긴 경우에 수건을 머리에 두른 후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되도록이면 머리를 감아둔 수건은 빠르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축축한 머리를 축축한 수건으로 두르고 있는 경우 두피가 습한 상태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두피에 피부염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오랫동안 두면 둘수록 두피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나와서 수건을 빨리 제거하고 두피 위주로 머리를 빠르게 말려주는 것이 좋아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7

그리고 샤워를 끝낸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귀찮더라도 보습제를 항상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물기가 너무 완전히 말라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일찌감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해요.

보통은 샤워를 끝낸 이후에 피부에 물기가 있는 상태라서 건조하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피부 겉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속에 있는 수분들도 같이 증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건으로 대충 물기를 제거한 후 빠르게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잘못된 샤워 습관 알아보기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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